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체이탈 화법 (문단 편집) === [[3인칭화]] === 화법 가운데 자기 자신의 일이면서 [[3인칭]]을 써서 말하는 [[3인칭화]]가 있다. 자기 일인데 3인칭이 주체인 것처럼 말한다는 점에서 논리적으로만 본다면 유체이탈 화법처럼 보이지만, 실제 3인칭화는 그런 용도로 쓰이지 않는다. 아래에 소개할 3인칭화의 사례들은 '말로는 3인칭이지만 실제로는 화자를 지칭한다'라는 것을 화자/청자 모두 전제하고 있다. 만화 캐릭터가 자주 쓰는 [[3인칭화]]는 1인칭 대신 자기 이름을 쓰는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3인칭으로 말한다기보다는 '1인칭을 쓰지 않고 자기 이름을 쓴다'에 가깝다. 아직 인칭 활용이 미숙한 [[어린이]]의 화법이라는 인상이 있어 귀여움을 주려는 목적이 강하다. 국가 지도자들이 3인칭을 쓸 때가 많은데,[* 가령 [[카이사르]]의 갈리아 전기나 내란기를 보면 마치 제 3자가 카이사르에게 대해 표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저자는 자기 자신이다.] 이는 자기 자신의 일을 국가의 일처럼 발화한 것이다. 이는 자신의 행동을 객관화하려는 목적에서 3인칭을 쓴 것이지 3인칭을 썼다고 자기 자신이 포함이 안 되는 것은 아니므로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. 비슷한 목적에서 1인칭 복수를 쓰기도 하는데 이는 '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oyal_we|장엄적 복수]]'(majestic plural / pluralis majestatis)라고 한다. 자신이 한 일을 남이 한 일처럼 얘기하며 칭찬으로 포장할 때에도 3인칭을 쓰곤 한다. 이 역시 "나라는 걸 말하곤 싶은데 직접 말하면 모양새 빠지니까 그렇게 말을 안 하는 것"이므로 자기자신은 해당이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유체이탈 화법과는 다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